TV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제품에 대한 리뷰를 보고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구매 이후 소독이나 탈취가 필요하다가 생각들 때 마다 이 제품을 뿌렸고, 특히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신었던 신발에 뿌려주면 신발 안이 뽀송뽀송해져서 다음 날 다시 신었을 때 덜 찝찝했습니다. (저는 발에 땀이 나지않는 편이라 신발에서 냄새는 나지않습니다.)
그리고 잠깐의 외출 동안 입었던 옷이나 겨울 옷처럼 자주 빨래를 하기 어려운 옷에도 뿌리는 편인데 아직까지는 더티노프를 뿌려서 변색이 온 옷은 없습니다. 겨울 동안 잘 입던 패딩(블랙컬러)에도 종종 사용했는데 뿌린 부분에 변색도 없고 방수기능저하도 없었습니다. 그래도 옷에 따라 변색이나 옷이 가진 기능이 저하 될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여행 갈 때에도 챙겨가서 숙소 베개, 침구류에도 뿌리고 요즘같은 시국에는 가방 안에 꼭 넣고 다니면서 틈틈이 손, 몸 곳곳에 뿌리곤 합니다.
성분이 바뀌면서 제품 향도 변했는데 저는 바뀐 향이 취향이라 만족합니다.
한 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지금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제품도 출시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. 휴대하고 다니기에 조금 크다고 생각이 들어서요.